마블코믹스의 여러 영웅들중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단연 스파이더맨입니다.
‘당신의 친절한 이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정말 친절하게도 영화로 두번이나 리부트 되었고
이번엔 다른 세계관의 애니메이션까지 개봉을 하였습니다.
줄거리(네이버 영화 펌)
평범한 10대 ‘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는 ‘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와 ‘피터 파커’는 이후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등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스파이더맨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일스 모랄레스라는 흑인 소년입니다.
영화 속에서 수 개의 다른 차원에서온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 세계의 스파이더맨의 이름이 피터파커인것으로 보아
여기가 메인세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뭐 어떻게 전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다 차원 세계관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번 여름에 개봉할 스파이더맨 예고편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세계관과 조금은 달라보이는 것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애니의 과장성으로 영화CG로는 구현하기 어려운(안어울리는)
과장된 액션신이 좋았습니다.
악당들도 거대하면서 괴랄하게 등장을 하고
치고받고 하는 장면들도 굉장히 과장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들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의 정통 스토리를 따라가는 영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스파이더맨 버전을 볼 수 있으면서
(스파이더맨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미줄을 타고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은 언제봐도 흥분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손색이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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