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영화후기(⭐️⭐️⭐️)
저는 트랜스포머 1탄을 세번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요ㅎ
처음 접한 그 실사 변신로봇의 강렬함은 옛 향수와 버물어져 폭발했었습니다
뭐 그마만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이었다 정도로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범블비 영화를 보고선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이지만, 메인시리즈의 앞쪽 시간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오는 자동차들도 조금 옛날 것들입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범블비와 인간 소녀의 우정을 그린 영화
세계관만 트랜스포머이지 사실 별 관련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디셉티콘과 인간들에게 동시에 쫓기는 범블비와 그를 숨겨주고 도와주는 인간소녀의 이야기
어떻게보면 굉장히 진부한 영화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트랜스포머 시리즈가 거의 대부분 그렇죠)
다만, 로봇이지만 감정표현을 파란색 커다란 눈동자와 라디오 음악으로 표현하는 범블비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녀, 로봇영화답게 쌈박한 액션신들은 오락영화로는 꽤 적절한 강약중강약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런닝타임 114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로봇과 인간소녀의 우정과
로봇액션물 다운 통쾌한 액션이 잘 조화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