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아이디어의 연결이라는게 어느순간부터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것도 결국엔 컨텐츠의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오늘 아침 문득 폰에서 알람을 받게된 뉴스가
명함관리앱인 리멤버에서 발송된 알람인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한번 읽어보니 컨텐츠의 수준이 높아서(섭외한 사람이 그 유명한 이진우 기자;;;)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출근길에 신문을 읽으면서 <역전세난>에 대한 기사를 보고
'요거에 대한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이 알람이 리멤버에서 딱 뜬거죠. "역전세난, 깡통전세 왜 난리인가?" 라는 제목으로ㅎㅎ
'아 이것도 읽어보고 참고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클릭하고 읽어보았는데.. 포스팅을 해보려는 생각을 접었습니다.
정말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자괴감이 들었습니다ㅎ
그리고 찬찬히 다른 기사들도 읽어보니, 내용이 굉장히 알찼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ㅎ
이 칼럼을 쓴 사람이 "손에 잡히는 경제의 그 이진우 기자님"이라니,
따로 듣고있진 않지만 그 존재만 알고 있던 분인데, 이렇게 글로 만나니 또 새롭더라구요ㅎㅎ
리멤버는 어떤 서비스?
리멤버는 작년 8월기준 누적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한 명함관리앱입니다.
명함의 사진을 찍게되면 이를 리멤버 어플에 입력해주고, 주소록에도 등록해주는(이건 유료기능인것 같아요) 어플입니다.
저처럼 내부미팅을 많이 하는 관리파트의 직원은 사실 많이 쓰지 않을 어플이긴 합니다.
주로 영업이나 마케팅 등 대외적인 활동이 많은 직무를 가진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어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멤버 나우란?
찾아보니 리멤버 나우는 2018년 10월 10일에 첫 기사가 나왔었네요.
초기버전은 약간 기사요약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비서가 되어 드릴께요” 하는건 참 맘에 드는 문구입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눈여겨볼만한 경제관련, 재테크 관련 기사들을 위주로 알람을 주는갓 같습니다.
리멤버 앱에서 알람이 오게되고, 이를 터치하면 사이트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가 더 기대되는 서비스
일단 저는 하루에 한번씩 요런 알람을 해주는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제 폰에는 매일 정확하게 8시 3분에 요 컨텐츠 알람이 뜨는데요.
읽는데 오래걸리는 것도 아닌데, 굉장히 수준있는 기사다보니 자주 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리멤버라는 플랫폼에 대한 인식도 조금 더 좋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ㅎ
초심을 잃지않고 꾸준히 흥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제가 소개드릴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