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생태계는 보안 등의 측면에서그 폐쇄적인 환경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자기네들이 정해준 것 밖에 쓸 수 없다는(거의 모든 틀에서)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자주쓰는 어플은 아니지만,
이런 폐쇄적인 iOS생태계에 한 획을 그을만큼 필수 구매 어플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FondFont라는 어플입니다.
아이패드에서 폰트를 추가등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이고 유료입니다.
($0.99인걸보니 한화로는 1200원이지 않을까요?)
이 어플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1)어플을 깐다.
2)폰트를 다운받는다.
3)다운받은 폰트를 FondFont앱에서 열기를 통해 열고 등록한다.
4)잘 사용한다.
입니다.
저는 추가로 설치한 폰트는 키노트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보고서 양식을 만들어야 할때(업무용 노트북 없이)]
[블로그 썸네일을 만들때(아이패드에서는 이게 제일 큽니다ㅎ)]
등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폰트는 예전에는 일일히 검색을 해서 깔았었는데요, 지금은 눈누라는 사이트에서 아름답게 무료폰트들을 모아놓아서 그 곳을 통해 설치하고 있습니다.
눈누(상업용 무료폰트 모음 사이트)
항상 애플의 기본 폰트가 마음에 안들어서(영문폰트는 다양한것 같지만)
키노트로 뭔가 작업할때마다 조금 찝집했었는데,
요 어플 하나로 그런 고민이 싹 날라갔습니다.
저는 요걸 하나 구입해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설치해놓고
그때그때 손에 쥐고 있는 디바이스를 사용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이폰-아이패드-노트북에 동일한 세팅을 해놓는게 좀 번거롭지만,
이후부터는 정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내용이 뒷받침이 된다면,
글씨체만 변경해도 있어보이는 PPT자료 작성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