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 자주 사용하는 어플 추천 1부

아이패드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계륵같은 기기가 될 수도 있고, 특별한 기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기기를 가급적 특별하게 사용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프로버전으로 구입을 하였었고, 휴대성(노트북대비)과 연결성(아이클라우드)을 이용해 각종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한 기업에서 인사업무를 하고 있어 사무업무와 미팅등이 많은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우선은 자주 사용하는 어플부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 추천 1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들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결국엔 메모어플들이 많더라구요. 이 어플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굿노트 - 강력한 파워 필기 도구

원래 저는 아이패드 미니, 에어2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애플펜슬을 이용한 필기와는 거리가 멀었었습니다. 그때 필기를 위해 사용했던 어플이 UPAD였는데(UPAD는 팜리젝션이 없는 환경에서 필기할때 괜찮은 어플인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포스팅이 되어 있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가 어느 한 순간 확 날아가버리면서 멘탈과 함께 어플자체도 날려버렸고 결국 아이패드 유료어플 부동의 1위인 이 굿노트를 구매하게 되었었습니다.

 

굿노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기본에 충실한 필기겠죠.  저는 굿노트를 주로 

1.  외부에서 스텐딩으로 이루어지는 미팅(매장 등지에서)이나  2.  키보드를 치기 애매한 미팅(1:1로 만난다거나 하는 미팅)에서 간단하게 메모를 할때  3.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작업

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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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 파일첨부와 강력한 검색기능

에버노트는 제가 2011년 8월부터 가입을 해서 사용해오던 메모 어플입니다. 편법으로 해외계정에서 구매를 하여 프리미엄버전으로 사용중인 어플입니다. 에버노트의 장점은 노트북 폴더링과 강력한 검색기능인것 같습니다. 첨부된 파일의 PDF 안에 있는 내용까지도 검색이 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저는 에버노트를 

1.  공식적인 회의(여럿이 참석하는)와 2.  중요한 컨펌 미팅(속기록을 남겨야 하는)

에 주로 사용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필수로 함께합니다. 저의 키보드는 MS 유니버셜 폴더블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에버노트는 워낙 인터넷상에 고수들이 많은데, 저는 좀 단순하게 사용하는 편이고, 기록해놓고 검색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지금 이 글도 에버노트에서 작성후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이용해 발행하는 방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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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킵 - 빠른 메모추가, 모바일-PC 실시간 연동

구글킵은 사용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어플입니다. 팀원들이랑 공유할 메모들을 포스트잇 붙여놓듯이 공유되면서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완전 딱이라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글킵은  1.  까먹기 쉬운 메모 모바일 작성 및 알람(시간과 장소 지정해서) 2.  팀원들과의 할일목록 관리(주간 할일 목록) 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킵은 두가지 프로세스에서 다르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간단한 메모는 아이폰에서 작성할때가 많고, 이를 PC나 아이패드에서 확인해서 에버노트로 옮기거나 추가메모를 작성하거나 합니다. PC에서 작성한 문서나 캡쳐파일을 카톡으로 누군가에게 전송할때는 이를 PC에서 킵에 작성하고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내려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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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를 드리고, 다음번에 2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5.11 - [BLSG의 SMART WORK] - 아이패드 프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 자주 사용하는 어플 추천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