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언팩을 보고
오늘 출근길에 갤럭시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별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기사를 보다가 알게되었는데요;
전 애플빠에 애플생태계에서 헤어나갈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번 갤럭시는 정말 대박인것 같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 - 개선은 많이 되었지만 획기적이지는..
사실 갤럭시 S10은 그렇게 특별할게 없는 것 같아요.
베젤리스, 홀카메라(?) 전면 지문인식 디스플레이 등 나름의 신기술들을 집어넣었는데, 괴물폰이긴 하나 어딘가 그냥 그저그런느낌? 특히나 멋지게 전면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잠금해제를 하는 순간 예전부터 보아왔던 그 평범터지는 홈화면은...
유튜브에서는 IT쪽에서 유명한 유튜버들은
언팩행사장을 실제 방문해서 라이브까지도 하고 있다라구요
다만,
S9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안나보이는 제품을 들고
이걸 이거 예쁘다 이거 대박이다 하는 모습은
사실 좀 의문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 애국심이 생기는 소름템
루머도 많았고, 작년말에 시제품을 공개했었는데
오늘 실제 완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정말 영상으로 보시면 감이 확 오실겁니다.
공식 언팩영상에서 디스플레이 펼치면서 나비가 등장하는 장면이야 예측가능한데,
실제 개발자가 언팩행사에서 시연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제가 소름이 돋았던 부분은 화면을 세개로 분할해서
이화면 저화면 멀티테스킹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폴더블폰의 활용성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해갈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4월말 출시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못사겠지만, 주변에서 꼭 폴드를 구입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실물을 만져보고 싶네요ㅎㅎ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