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폴더블 키보드 3년 사용후기 - 이제와서 보니 가성비 키보드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제가 근 3년간 사용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니버셜 폴더블 키보드입니다.
저는 원래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했었는데요. 이때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아이패드 에어2 → 아이패드 5세대  → 아이패드 프로 10.5로  기기가 변경되는 동안에도 꿋꿋이 블루투스 키보드로써의  자리를 지켜준 제품입니다.

사실 아이패드 프로로 기기를 변경하면서,  정품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생겼었습니다. 새 기기를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어떻게 참게 되었을까요?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할 당시엔 1만원짜리 블루투스 키보드의 고장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3만원짜리, 6만원짜리 보다보다보니, 결국 자동차 옵션넣다가 외제차 사는 것 마냥 10만원 정도에 구입을 하였는데요 이제와서 보니 이 키보드만큼 돈값을 하는 기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과 같이 사용할때 이 폴더블 키보드가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렇게 타이핑을 하다가

스마트키보드를 착용한채로 타이핑을 하다가 필기를 하려면
모양이 좀 우스워지죠

 

 

 

펜슬은 주로 요렇게 많이들 쓰는데요

유튜브에서 아이패드 프로 사용법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잘 타이핑 하다가 애플펜슬을 사용할때  갑자기 화면을 뒤집어서 눕히고 필기를 하더군요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의 충전처럼 애플스럽지 않았어요ㅎ

키보드를 따로쓰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윈도우노트북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저같은 경우엔 스마트키보드의 독립성 (아이패드만 사용가능한)도 큰 단점이었습니다
어느덧 이 제품을 3년이나 사용을 했는데요. 지금도 충전해야된다는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을 정도로 엄청난 배터리 효율을 자랑합니다
주변 지인분들중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저처럼 고민하실 분들이 계실수도 있어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